목록자각몽 및 꿈 (187)
창조인의 세상
꿈일기 8권에 수록( 2020.09.15 ) 집에서 좀 멀리 떨어진 문구점에 갔다. 이쁜 상자가 많아서 그것도 사고 뭐 좀 먹고 싶어서 슈퍼에서 먹을 걸 사고 밖으로 나왔다. 사람이 많은 거리였는데 위에 걸려 있는 천막이 눈에 들어왔다. 천막에는 북극에 플라스틱 구슬이 즐비하다는 내용이 써있었다. 도대체 북극에 왜 플라스틱 구슬이 유입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깨고 나서도 기분이 찝찝했다.
꿈일기 8권에 수록( 2020.08.28 ) 학교 강당이었다. 난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여기는 학생회같은 무리가 장악한 것 같았다. 감금당한 여자아이를 풀어주고 배경이 바뀌어서 난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그런데 엄마가 올이 나간것 같다며 내 다리를 잘라서 가져오라고 했다. 난 아무 느낌이 안 들었고 딱히 잔인하단 생각이 안들었다. 조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 때는 엄마가 내 다리를 들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다. 갑자기 저 고깃덩어리가 내 다리라고?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난 내 다리부분을 만져보았다. 내 다리는 멀쩡했다. 제대로 몸에 붙어 있었다. 그럼 저건 누구 다리지? 또 장면이 바뀌고, 내가 나무보트를 타고 홍수가 난 듯한 거리를 떠돌고 있었다. 다행히 일행은 있었고 우린 편의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
꿈일기 8권에 수록( 2020.08.26 ) 꿨던 꿈인데, 내가 어마금에 나오는 액셀러레이터처럼 완전 강하고 무심한 느낌의 남캐릭터 였다. 약간 또라이 기질이 있었다. 차를 운전하는 동시에 곰돌이 인형을 가지고 놀았으니까... 이건 둘째치고 운전하다가 길 한복판에 쓰러져 있는 빨간 머리 여자를 한 손으로 집어 차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다시 갈길 가는데 이번에는 이 여자의 여동생같아 보이는 애가 차와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었다. 그 아이는 뭔가 오해했는지 언니가 죽었다고 말하며 나에게 화를 내려하는 것 같았다. 난 너무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엑셀을 밟았다. 당연히 여자애는 차에 치였고 난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다. 정확히는 겉모습의 캐릭터가. 속은 나였기때문에 난 너무 죄책감이 들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배..
꿈일기 8권에 수록( 2020.08.11 ) 학교에서 급식실 청소하는 팀이 있었다. 근데 그 팀에 나랑 계란이가 들어가있었다. 난 청소하기 싫어서 그냥 도망가려고 했는데 마침 팀을 대표하는 주장이 필요했다. 어쩌다보니 불쌍하게도 우리 계란이가 주장으로 정해져 꼼짝없이 청소를 해야하는 신세가 되었다. 물론 난 청소하기 싫어서 그냥 도망갔다. 그리고는 평화롭게 학교 구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일기 8권에 수록( 2020.08.07 ) 공부하다가 너무 졸려서 거실에서 낮잠을 잤는데... 이렇게 될 줄이야... 내용은 이러하다. 괴도키드가 파티장 같은 곳에 나타나서 내가 숨겨주려고 식탁 밑으로 데려가서 식탁보로 덮었는데 누가 그걸 뒤짚어 엎어서 들통나게 생긴것이다. 하필 그 곳에는 신이치도 와 있었기에 난 필사적으로 키드를 숨겼다. 신이치때문에 들킬뻔한 위기에서 우리 키드는 멋지게 마술로 사라졌다 ㅎ 그러다가 다시 멋지게 등장! 키드는 5층정도 되는 높이의 장벽을 가볍게 점프해 도주했다. 난 도와주고 싶어서 키드를 따라가기로 마음먹고 장벽앞에 서서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도약했다. 키드덕분에 자각몽을 해보네 ㅎ. 다행히 성공적으로 암시가 먹혔는지 어마어마한 높이로 도약해서 가뿐히 키드에게 ..
꿈일기 8권에 수록( 2020.07.30 ) 세미와 매직큐브 3기 느낌이었다. 그래. 난 다시 와이를 보게 된 것이다!!! 내용은 대충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고 새로운 악당이 와이를 어둠의 힘으로 지배해서 대립하는 느낌이었다. 결국 새로운 캐릭터에 의해 와이는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이상하게도 등장인물 전부 서로를 몰라보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냥 서로 그리운 느낌만 드는 듯 하다. 꿈일기 8권에 수록( 2020.08.01 ) 와. 이걸 이어서 꿀 줄 누가 알았겠어. 또 이 꿈이다. 내용은 딱히 변한 것은 없었고 와이 부분이 좀 더 자세하게 나왔다. 어떻게 해서 공격받게 되었는지 그 때 무슨느낌이었는지 나와서, 너무 ㅠㅠㅠㅠㅠ흐엉~~~ 우리 와이 행복하게 해줘!!!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7.18 ) 진짜 한동안 꿈 내용을 기억 못해서 자기전에 제발 기억할 수 있는 꿈을 주라고 기도하고 잤는데 이런 꿈을 꾸게 될 줄이야.... 처음에는 흑집사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생긴 남자랑 어찌어찌 싸우고 배경이 교실로 바뀌어 수업을 듣게 되었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존중하는 교사였고 난 초등학생처럼 보였다. 반 아이들은 나를 포함해 4명정도 되는 것 같았다. 그렇게 한참 수업을 하고 있는데 교장이 들어와가지고 말을 싸가지 없게하면서 수업 분위기를 흐렸다. 내가 빡쳐서 한마디 했더니 노발대발하면서 엄청 화를 냈다. 그리곤 돌아가길래 이겼다고 생각하고 다시 기분좋게 수업을 들으려고 했다. 그런데 이 새..아니 이 놈이 화염을 내뿜는 대검을 들고 오는 것이 아닌가! 어이가 없었..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6.06. ) 처음에는 내가 키드가 되어서 코난 도와주다가 어느 순간에 마도카 마기카에 나오는 토모에 마미로 변해있었다. 내 곁에는 어떤 남자도 있었는데 그 사람은 조금 늙어 보였다. 일단 난 마법소녀가 된 김에 화려하게 변신을 하면서 놀고 있는데 그 남자가 와서는 그림 같은 판에 손을 대보라고 하는 것이었다. 난 아무런 생각없이 두 손을 뻗었고 그러자 사진 같은 그림 속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자 목소리인데 일본어로 들여보내 달라고 말하고 있었다. 왠지 위험한 느낌에 손을 떼려고 했지만 손은 떨어지지 않았고 목소리는 점점 커져왔다. 난 힘을 들여 간신히 손을 뗐지만 그 옆의 여자가 도와달라고 소리쳤다. 방금의 악귀가 여자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