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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 및 꿈

좀 미안한 꿈

곰탱신 2020. 8. 28. 00:35

꿈일기 8권에 수록( 2020.08.26 )

꿨던 꿈인데, 내가 어마금에 나오는 액셀러레이터처럼 완전 강하고 무심한 느낌의 남캐릭터 였다. 약간 또라이 기질이 있었다. 차를 운전하는 동시에 곰돌이 인형을 가지고 놀았으니까... 이건 둘째치고 운전하다가 길 한복판에 쓰러져 있는 빨간 머리 여자를 한 손으로 집어 차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다시 갈길 가는데 이번에는 이 여자의 여동생같아 보이는 애가 차와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었다. 그 아이는 뭔가 오해했는지 언니가 죽었다고 말하며 나에게 화를 내려하는 것 같았다. 난 너무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엑셀을 밟았다. 

당연히 여자애는 차에 치였고 난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다. 정확히는 겉모습의 캐릭터가. 속은 나였기때문에 난 너무 죄책감이 들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배경이 바뀌고 아이엠스타의 스타라이트 학교에서 아이돌 연습을 하게 되었다.

춤 추는게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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