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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인의 세상
이것도 기록 찾아봤는데 안 보여서 다시 여기에 쓴다. 그러니까...음...전생의 기록실 같은 느낌? 벽은 온통 전생구슬 같은 걸로 채워져서 정열 되어있었다. 약간 천계에 온 느낌? 사람도 되게 많고 온통 하얀색밖에 안 보였다. 중심에는 커다란 분수가 있었고 중간중간에 계속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량의 전생구슬들이 이동되어 계속 벽을 채워나갔다. 난 신기해서 둘러보다가 그 구름같은 구슬에 앉았다. 그런데 그 순간 정신이 희미해져서 재빨리 내렸다. 하마터면 그 구슬과 동화될뻔했다. 어쨌든 그렇게 구경하다가 2층으로 올라갔는데 내 전생에 대한 트로피가 진열되어 있었다. 엄청 크게. 그러면서 내 전생은 뭘까하고 궁금해서 보려다가 깼다. 전체적인 느낌이 신선들이 사는 것같은 그런 분위기? 구름이 많이 보이고 온통..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08.14. ) 마크 속 세상이었는데 내가 새로운 맵을 발견한 것 같았다. 하늘 궁전같은 느낌이었는데 아름다운 구조물도 있었고 특이하게 바닷속이었다. 그래서 밖으로 나와 헤엄을 쳤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생겨났고 나도 그 사람들에게 속해 있었다. 하늘사람? 아니 하늘 사자같은 직위를 가지고 있는듯 했다. 그리곤 때가 됬다며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며 오른손의 맥 짚는 곳에 구슬을 눌렀다. 그러자 진짜 하늘 사자같은 전통적인 옷으로 변하면서 내가 서 있는 곳의 땅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런데 하늘 사자는 나를 포함한 4명 뿐이었고 다른 사람들은 하늘 사자? 라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이제 생각 났는데 그 노래 가사 속에 잔인한(cruel) 이라는 단어가 들어있었던것같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