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자각몽 및 꿈 (187)
창조인의 세상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5.16. ) 내가 블랙캣이 되어서 마을 이곳 저곳을 탐방하다가 본래 내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러니까 현실의 진짜 나말이다. 아드리앙이 아니라. 어쨌든 내가 본 모습으로 돌아온 순간. 나는 흉가체험을 하려고 흉가에 들어온 상태였다. 장농을 열어보거나 쓰레기를 봉투에 담았다. 어느 순간 보니까, 형사 아저씨도 나와 같이 흉가를 탐색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 구역으로 가려고 하는데 어두운 밤하늘에 노란 눈동자가 보였다. 난 저 사람이 블랙캣이라는 것을 본능으로 느꼈다. 블랙캣은 뭔가에 홀리기라도 한 건지 나를 공격하려고 했고 난 언제부터 갖고 있었는지 모를 노란 보석을 블랙캣 손에 쥐어주고는 힘껏 끌어안았다. 와아... 진짜 부드럽더라..ㅋㅋㅋㅋ그리고 따끈따끈해서 기분 좋았다..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5.11. ) 학교에서 소풍같은 거 와서 계란이랑 극장에 가서 앉았다. 여기서 어떤 아저씨가 나와서 머리색을 바꾸는 약을 주고는 머리색 바꾼 다음에 마음에드는 의상을 고르고 무대에 설 수 있다고 했다. 재밌을 것 같아서 머리색도 바꾸고 무대 뒤로 가서 드레스, 목걸이를 착용하고 무대에 나왔다. 난 마녀 스타일의 옷차림이었는데 옷도 되게 마음에 들었다. 여기서 기분이 좋아져서 마법을 쓸 수 있겠다고 판단했고 모두가 보는 앞에 하늘을 날아다녔다. 그런데 그 후에 누군가에게 쫗기게 되어서 무대 뒤로 도망친 다음 절대적 힘으로 문을 잠그고 게임을 리셋시켰다.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5.08 ) 내가 키드였는데 어떤 이름 모를 사람에게 무슨 말을 듣고 미란이랑 코난이랑 빌딩 옥상에서 떨어지게 되었다. 그 순간 난 주문을 외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주문을 외웠고, 코난은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죽기전의 발악인가 하고 나 따라서 외치는 데 너무 웃겼다. 어쨌든 그 때부터 3인칭 시점이 되었다. 키드의 이마에 달 문양이 나타나더니 등에 마법진이 생기면서 날개가 생기는 것이었다!! 세상에. 너무 성스러운 자태에 넋을 잃고 감상했다. 키드의 날개 덕분에 코난과 미란이는 목숨을 건졌지만 키드는 그 후로 의식을 잃고 눕게되었다. 그리고 아까 봤던 그 사람이 다시 와서 키드의 선행을 코난과 미란이에게 모두 말해주면서 그들은 충격먹은 얼굴을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4.24. ) 난 내 본 모습이었지만 무당이었다. 주위에는 귀신 좀 본다는 사람들이 모여있었는데 그런 사람들은 모두 흑백으로 보였다. 이 모임의 중심이자 주최자 같았던 무당이 앉아 있었다. 무당은 우리들 중에서 한 명씩 지명을 했고, 지명 된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했거나 본 귀신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지명 받은 사람은 어떤 방울을 들고 딸랑거린 다음 이야기를 하고 끝난 뒤에는 다음 사람에게 넘겨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갔는데 푸른 빛의 머리색을 가진 잘생긴 남자가 갑자기 방울을 도로 가로채더니 정신없게 딸랑거리는 것이었다. 곧 있으면 내 차례였기에 난 신경이 거슬렸다. 왜 저런 장난을 치나 싶어 짜증이 났다. 그런데 그 남자는 다른 사람이 말려도 듣지 않고 계속 방울을 울렸..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4.19. ) 약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설정을 살짝 섞은 느낌이었다. 나는 와이였고 나 외에도 세미와 엑스가 있었다. 우리는 테이블에 마주 보고 앉아서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빌런들이 드디어 고른다며 알 수 없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난 순식간에 이해할 수 있었다. 빌런들은 우리 중에서 쓸 만한 녀석을 선택할것이다. 그리고 내가 선택됐다. 그 순간 난 피를 토했고 옷이 피로 흠뻑 젖었다. 그러자 엑스가 놀라면서 괜찮냐고 걱정해주었다. 의외로 난 아무렇지도 않았고 그냥 망할 빌런들을에게 선택되어 뒤통수를 칠 수 있다는 게 좋았다. 난 잔기침을 하면서 일어나 문으로 향했다. 그리고 시점이 바뀌어 세미가 되었고 흑돌이 나에게 작업을 걸고 있었다. 그 순간에 와이의 ..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4.15. ) 난 어떤 무당에게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무당은 젊은 여자 같았고 나에게 여러 색의 옥반지를 보여주었다. 잘은 기억 안 나지만 색에 따라 나를 지켜주는 능력이 다른 반지 같았고 검지부터 시작해서 순서대로 껴야 한다며 잘 기억하라고 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무당은 사라지고 반지와 복주머니만 덩그러니 놓여있었으며 나 빼곤 아무도 없었다. 주위는 내가 있던 곳과 비슷했지만 공허한 느낌이 났으며 적어도 이승은 아닌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묘하게 붉은 안개가 낀 듯한 느낌이었다. 일단 기억나는 대로 반지를 챙기고 복주머니에서 어떤 마패? 돌 이나 금속으로 만들어진 네모난 패 같았다. 알 수 없는 문자로 적혀 있었지만 왜 인지 '이문기'라고 적혀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4.09. ) 수련회를 왔다. 난 친구들과 영화를 보거나 놀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수련회 치고는 건물이라든지 방이 무척 다채롭고 화려했으며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어 한 예술작품같았다. 그러던 중에 시끄럽다고 해서 기합도 받을뻔했다. 난 심심해서 영화를 보다말고 음악실에 갔다. 여기서 부터 학교건물과 융합이 됐었다. 음악실에 갔는데 시점이 바뀌면서 한 여학생의 시점으로 바뀌었다. 그 학생은 마녀와 계약을 해 이런저런 가르침을 받고 있었는데 학생이 마녀의 가르침을 받고 자만하게 되면서 마녀를 저주하려고 마녀의 등에 칼을 꽂으려고 했다. 당연히 마녀는 무척이나 화가 났고 그 학생에게 역으로 저주를 내린것 같았다. 다시 시점이 나에게 돌아왔고 마침 그 학생이 보였다. 음악쌤과 대화..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3.27. ) 크루즈 같은 곳에 가족이랑 놀러왔는데 어쩌다보니 객실에 격리되었다. 여기서도 코로나가 유행하던 것이었다. 배경이 바뀌고 학교에서 연극수업을 하게 되었다. 난 남주인공 역할로 마법을 매우 잘 쓰는 캐릭터였다. 난 노래하면서 마법을 부리며 연극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그러다가 악당이 횡포를 부리기 시작해서 그리핀도르의 도움을 받아 포위하고 사건을 일단락 지었다. 연극을 마치고 다음 수업을 준비하려는데 후배 두 명이 날 따라오면서 연극에 대해 묻기 시작했다. 한 명은 귀여운 느낌의 남자애였고 다른 한 명은 연극을 무지 좋아하는 시크한 여자애였다. 난 그 둘이 너무 귀여워서 연극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