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자각몽 및 꿈 (187)
창조인의 세상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3.26. ) 동생이 만이천원으로 모동숲 칩을 사왔다. 근데 그게 너무 짜증나서 뛰쳐나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뛰쳐나와서 눈을 만져보니까 눈안에 빗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다. 어쩌지 하다가 그냥 달리면서 손을 돌렸다. 닥터 스트레인지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진짜 금빛 불꽃이 나오더니 순간이동이 되면서 눈이 나았다. 꿀잼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3.19. ) 친구들이랑 수련회에 왔다. 길을 걷던 중에 큰 곰을 만났다. 곰은 우리들을 향해 돌진해왔다. 애들은 무서워서 도망가기 바빴고 난 그저 이리오렴 하면서 가만히 서 있었다. 곰은 나를 향해 돌진했고 날 단숨에 밀어붙혔다. 그런데 딱히 아프지도 무섭지도 않아서 가만히 있었다. 멈춘 곰을 손으로 쓰다듬었는데 진짜 완전 너무 부드러웠다. 진짜 너무 귀여웠다. 게다가 몸이 따끈따끈해서 기분이 좋았다. 뒤늦게 조련사가 와서 곰을 데려갔다.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3.18. ) 할머니 댁에서 손님이 죽었다. 범인은 할머니. 일단 생존자는 나랑 어떤 언니였는데 여길 나가려고 열쇠를 찾으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나는 친척언니와 친척오빠, 작은 아빠와 다시 탈출시도를 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인원이 많아서인지 안심이 되었다. 두 명이 할머니의 관심을 끌면 나와 언니가 단서를 찾아 열쇠가 있는 곳을 알아냈다. 문제는 열쇠를 꽂고 나가야 되는데 할머니가 문을 지키고 있으니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결국 그 상태에서 깼다.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3.15. ) 학교 지각을 할 상황이라서 엘리베이터에 탔다. 그런데 어떤 아줌마가 엘리베이터에 타더니 음식물 쓰레기를 같이 버려줄 수 있냐고 물어서 알겠다고 했다. 엘리베이터가 위로 올라가고 옥상같은 곳에서 내려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가는 데 알고보니 그 아줌마는 영화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름있는 배우였다. 그렇게 친해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학교에 가야하는 것을 알아채고 학교에 가려는 순간 일이 터졌다. 아줌마는 학교는 위험하다면서 자신의 회사에 가라고 했다. 결국 난 센과 치히로 처럼 커다란 목욕탕에서 일하게 되었다. 방석이 꽤 무거운데 그걸 날라야했다. 실력이 쌓이면 마법을 쓸 수 있었고, 난 얼마 안 있어 실력있는 직원이 되어 마법을 훌륭히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3.13. ) 친구랑 같이 신천지 시험장에 잠입하게 되었다. 가방에 신천지 시험 답안이랑 문제집 넣고 왔는데 벌써 걸렸다. 일단 모른 척을 하면서 시험을 봤다. 그런데 이상한 건 시험감독 1명도 우리 편이어서 대놓고 시험 답을 알려주다가 걸렸다.ㅋㅋㅋㅋㅋ 이 때 내가 이게 만약 꿈이라면 별일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대놓고 컨닝했다.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2.29. ) 하늘이 너무 이뻐서 찍다가 지진나서 다시 창 밖을 보니까 행성 4개가 보였고 계속 다가왔다. 작심인가 뭔가 하는 소행성도 있었다. 근데 기억이 잘 안난다 ㅎ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2.26. ) 정신이 드니 난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 있었다. 바로 소설에서나 보던 회귀를 한 것이다. 와우. 난 신기해 하면서도 당황스러워서 일단 내 친구 계란이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계란이는 우와. 신기하다. 라고 그렇게 놀라지 않은 반응을 보여줬다. 종이 쳐서 반에 들어갔는데 현실과는 다르게 그 친구와는 반이 달랐다. 게다가 영어시간이었는지 선생님이 원어민 선생님으로 하드코어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대충 수업이 끝나고 난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회귀를 했다고 하자, 다른 사람들도 별 반응이 없어서 이게 흔한 일인가 싶을정도였다. 회귀를 했지만 딱히 쓸만한 것도 없는 것 같아서 고렙마법사가 되어서 팀을 캐리했다.ㅋ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2.20. ) 휴머노이드의 인권을 침해하는 학교에 있었다. 난 신야였고 이 학교의 선생님이었다. 구렌도 선생님이었지만 휴머노이드를 안 좋은 곳에 쓰려는 것 같았다. 그래서 구렌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인공지능 기계에 휴머노이드를 구할 방법을 물어봤다. 저번 꿈에서는 USB로 자료를 훔쳤다가 죽었기 때문에 이렇게 했다. 인공지능은 딱히 도움이 될 답을 내놓지 않았고 구렌에게 들키고 말았다. 난 재빨리 교실을 나와 4층으로 내려갔다. 학생들 사이에 숨어서 구렌이 내려오는지 살폈지만 내려올 기색이 없었다. 그래서 일단 다시 올라가서 정리하려는 데 구렌과 마주치고 말았다. 문제는 구렌 혼자가 아니라 직급이 더 높은 상사와 함께 있다는 점이다. 그는 내 목을 붙잡고 밖으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