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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 및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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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신 2020. 3. 28. 17:44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3.15. )

학교 지각을 할 상황이라서 엘리베이터에 탔다. 그런데 어떤 아줌마가 엘리베이터에 타더니 음식물 쓰레기를 같이 버려줄 수 있냐고 물어서 알겠다고 했다.

엘리베이터가 위로 올라가고 옥상같은 곳에서 내려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가는 데 알고보니 그 아줌마는 영화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름있는 배우였다.

그렇게 친해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학교에 가야하는 것을 알아채고 학교에 가려는 순간 일이 터졌다.

아줌마는 학교는 위험하다면서 자신의 회사에 가라고 했다. 결국 난 센과 치히로 처럼 커다란 목욕탕에서 일하게 되었다. 방석이 꽤 무거운데 그걸 날라야했다. 실력이 쌓이면 마법을 쓸 수 있었고, 난 얼마 안 있어 실력있는 직원이 되어 마법을 훌륭히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신참들과 팀을 짜서 일처리를 하게 됐는데 나 빼고 팀원이 전부 죽어버려서 나 혼자 적을 상대하게 되었다. 하늘을 날면서 도주하기로 하고 공중전을 펼치게 되었다. 다행히 마법으로는 내가 조금 유리해서 간신히 이기고 돌아갔는데 엔딩은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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