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자각몽 및 꿈 (187)
창조인의 세상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11.07. ) 레이디버그를 비롯한 수많은 영웅들이 빌런들에게 당하고 가둬졌는데 각자 따로따로 흩어져버렸다. 블랙캣도 쓰러져서 어딘가에 가둬졌는데 눈을 떠보니 기사석상 안이었다. 그래서 블랙캣은 석상을 부수고 밖으로 나왔고 마침 변신이 풀렸다. 아드리앙은 일단 눈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갔는데 도중에 그곳의 문을 열고 들어온 아빠와 마주치게 되었고 아드리앙 아빠는 석상에 블랙캣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그가 블랙캣이라는 걸 깨달았다. 아드리앙은 당황하고 패닉상태에 빠져서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아빠를 따라 차에 탑승했다. 그러면서 우물쭈물하면서 털어놓는데...어차피 그 사람이 호크모스인걸..^^이용해먹기 좋겠단 생각을 숨기며 아드리아의 아빠는 그래. 하면서 이해하는 척하고 다시..
꿈일기7권에 수록( 2019.11.05. ) 이유는 모르겠지만 병원에 입원해있었다. 란포는 금방 다녀올테니 얌전히 있으라고 한 후 병실을 나갔다. 다자이는 특유의 능글맞은 미소로 다녀오라고 했다. 잠시후 갑자기 다자이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고 얼굴이 죽을 상이 되더니 당황하고 불안해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 순간 문이 열리며 모리가 모습을 보였다. 다자이는 완전 인상을 찌뿌리며 병실을 뛰쳐나가려고 하는데 앨리스가 붙잡아서...솔직히 나도 약간 짜증났다. 네가 뭔데 다자이를 잡어!! 어쨌든 붙잡힌 다자이가 당황하면서 꿈은 끝났다. 끗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10.05. ) 식당에서 가족과 같이 밥을 먹고 집으로 가려는데 서비스로 나의 적성에 맞는 요괴워치 굿즈를 준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마지막으로 뽑았는데 직원이 표정이 이상해지더니 알려 주지도 않고 가버렸다. 난 뭔가 이상해서 그냥 돌아가려는데 알고보니 내가 염라대왕을 뽑은것이었다. 마침 염라대왕을 좋아해서 와아! 하고 있었는데 염라대왕의 아버지가 나타나서는 식당을 초토화를 시키고 바람을 일으켰다. 염라대왕은 아버지를 설득시키고 있었는데 대충 들어보니 인간이랑 지내서 좋을게 없다는 식으로 말해서 내가 무릎을 꿇고 "부탁드립니다! 부디 허락해주십시오!" 라고 간곡히 부탁을 했다. 염라의 아버지는 화를 내며 뜨거운 바람을 일으켰고 내 몸을 뚫고 지나갈때 마다 소름이 돋았다...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10.03. ) 키드와 하이바라가 같이 차에 타고 있었다. 그런데 사신이 갑자기 나타나서 사고가 났고 키드는 중상을 입었다. 다행히 하이바라는 크게 다친곳은 없었다. 다만 키드가 피를 철철 흘리고 있으니 하이바라가 걱정되는 눈빛으로 소리쳤다. 끗ㅋ
꿈일기장 7권 수록( 2019.09.29. ) 그 밤은 달이 아주 이뻤었다. 달빛 덕분에 거리가 밝게 비춰졌다. 은하수가 아름답게 보였고 별이 아주 잘 보여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러던 중에 건너편에서 아는 수녀님이 이 늦은 밤에 뭐하냐며 집에 가자고 했다. 그래서 수녀님을 따라 길을 걸었다. 수녀님은 요즘 치킨집 아이들의 후원이 너무 적다며 안쓰러워하셨고 나는 대충 맞장구를 쳤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집에 다왔고 수녀님과 헤어졌다. 집에 도착하고 보니 엄마아빠가 치킨을 사와서 먹으라고 하셨다. 난 치킨을 먹을려고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분명 아까만해도 치킨이었던것이 황소개구리로 변해 있는것이 아닌가? 게다가 살아있었다. 아주 평온하게. 그러고 깼다. 어쩌면 자기전에 황소개구리 사진을 봐서 그런걸지..
꿈일기장 7권에 수록( 2019.09.22. ) 난 내 동생과 아는 동생들을 데리고 우리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길거리의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것이었다. 거리에 있던 아저씨는 운 좋게 바로 앞에 떨어져서 살았고 그건 2번이나 반복됐다. 나는 그걸보고 정말 운 좋은 아저씨라 생각했고 얼른 집으로 돌아가라 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10층을 누르고 기다리는 데 엘리베이터는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지하로. 점점 층수가 낮아짐과 동시에 불안감이 엄습했고 난 다시 윗층을 눌렀다. 그러더니 다시 올라가는 듯 싶더니 또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날 비롯한 동생들은 무섭다고 떨기 시작했고 난 너무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자그마한 어린애 목소리가 들려왔다. "언니..오빠...이리와..." 라고. 난..
꿈 일기 7권에 수록( 2019.09.15. ) 배경은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마침 수업시간이었다. 정보시간이어서 컴퓨터실에 있었다. 선생님은 한글2010버전을 설치하라 하셨고 난 그 말에 따랐다. 그런데 갑자기 점프 라는 게임을 한다며 게임에 자동으로 들어가졌다. 난 아무 의심없이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은 이름과 다르게 통나무를 굴려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것이었다. 난 마우스로 통나무를 굴리며 장애물을 피해 갔다. 자연스럽게 나는 스트리밍도 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 이 때 뭔가 이상함을 깨달았어야 했다. 통나무를 굴릴수록 통나무는 갈라져갔고 마지막 관문에 도달했을땐 댓글창도 보이지 않았고 마치 게임속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어느새 통나무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고, 난 최선을 ..
꿈 일기 7권에 수록( 2019.09.07. ) 키드가 있었다. 하지만 눈이 빨갛게 물들어져 있어서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키드는 돈이 많은 것 같은 저택에 몰래 침입해 제일 강한 무기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그건 그냥 기능이 좋은 행글라이더였다. 게다가 강한 동료도 생겨서 무적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배경이 일그러지더니 키드는 어디가고 다자이가 나왔다. 바다위 였던것 같다. 오다사쿠가 총에 맞아서 안고랑 다자이가 달려 왔다. 다행히 일찍 발견해 오다사쿠는 살았다. 하지만 두 번째로 똑같은 일이 생기자 오다사쿠는 결국 죽고 다자이는 슬픈 나머지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 순간 다자이 시점으로 바뀌었고 투명한 바다 덕분에 모래바닥이 보였다. 난 천천히 바닥까지 가라앉았다. 꽤 깊은 곳이었지만 바다가 진짜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