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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인의 세상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08.28. ) 사람들이 많은 공연장. 여기서 마술쇼를 한다고 해서 왔다. 아오코는 보이지 않았고 난 키드였다. 모습을 보니 키드 복장. 또 뭔갈 훔치러 온것같았다. 그래서 여유롭게 마술이나 하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들켜버렸다. 난 당황하지 않고 공연장 내부에 있던 키드 코스튬 샵을 기억해냈다. 그래서 마치 일반인이 코스튬을 입고 미숙하게 마술을 하고 있는 것처럼 둘러댔다. 근데 하필 코난이 거기에 있어서 나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 때 한 아가씨가 마술을 보여달라고 해서 난 최대한 못하는 척을 하며 손동작을 했는데 갑자기 코난이 싱긋 웃더니. "키드구나" 라고 하는것이었다!! 그 순간 소름이 쫙 돋아서 포커페이스가 무너졌다. 난 나름 못한다고 한건대..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08.25. ) 키드가 되어 무대준비를 하러 갔다. 난 대충 가방에 닌텐도랑 ..그거 밖에 안 넣었넼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집을 나서고 무대 준비할 건물의 화장실에 잠깐 들렀다. 그런데 갑자기 문 밖으로 쿵쿵! 소리가 나더니 "괴도키드, 네가 여기있는거 알고 있다. 얼른 나와!" 라는 말소리가 들려왔다. 솔직히 난 조직애들중에 아주 멍청한 사람이 왔다고 생각했다. 나오라고 나올 사람이 어딨나? 그리고 그렇게 알려주면 당연히 도망가지. 차라리 몰래 문따서 습격하는게 날 잡기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을 하다가 일단 도망칠 궁리를 했다. 화장실 문은 잠겨 있고 창문도 없다. 천장을 확인하다가 우연히 환풍구를 발견했고 애니에서 본것처럼 여기로 나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짐..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08.24. ) 괴도키드가 밤에 하늘을 날아서 도망치려는 데 저격이라도 당했는지 갑자기 피를 흘리며 떨어졌다. 다행히 그 때 코난이 함께 있었다. 키드는 어찌어찌 정신줄 부여잡고 잘 착지했다. 코난은 붕대를 가져와서 지혈을 해주었고 키드는 지이에게 연락을 넣어논 상태였다. 솔직히 키드가 너무 잘생겨서 이번꿈은 감상하듯이 꿨닼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얼마 안 지나서 지이가 데리러 왔고 어째선지 코난도 같이 타게 되었다. 키드는 괜찮다는 듯이 웃어보였지만 나에게는 그저 포커페이스로 힘든걸 감추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코난은 웃는 키드를 보고 얼굴이 새파래져서는 얼른 쉬라고 했다. 역시나 많이 힘들었던건지 키드는 금방 잠에 빠졌고 코난은 그걸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흐뭇♥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08.14. ) 마크 속 세상이었는데 내가 새로운 맵을 발견한 것 같았다. 하늘 궁전같은 느낌이었는데 아름다운 구조물도 있었고 특이하게 바닷속이었다. 그래서 밖으로 나와 헤엄을 쳤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생겨났고 나도 그 사람들에게 속해 있었다. 하늘사람? 아니 하늘 사자같은 직위를 가지고 있는듯 했다. 그리곤 때가 됬다며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며 오른손의 맥 짚는 곳에 구슬을 눌렀다. 그러자 진짜 하늘 사자같은 전통적인 옷으로 변하면서 내가 서 있는 곳의 땅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런데 하늘 사자는 나를 포함한 4명 뿐이었고 다른 사람들은 하늘 사자? 라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이제 생각 났는데 그 노래 가사 속에 잔인한(cruel) 이라는 단어가 들어있었던것같다. 끗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08.11. ) 약간 모험을 하는 듯한 시작이었다. 보스몹 같은 덩치 큰 기사가 커다란 대검을 휘두르며 덤벼왔다. 난 도망칠 수도 있었지만 싸우는게 더 재밌을 듯 하여 전력을 다해 검을 휘둘렀다. 기사는 도망치지 않은 나의 행동에 감동한 듯 하였다. "기사라면 도망치지 않고 검으로만 대화하는 법이지!" 라고 기사가 외쳐서 난 "난 기사가 아니다. 검사다!" 라고 외치며 최후의 한 방을 날렸다. 짜릿했다. 결국 내가 승리하게 되었다. 기사는 웃으면서 훌륭한 검사라고 칭찬했다. 그리고는 보상이라며 던만추에 나올법한 고급스런 단검과 금빛 액체를 주었다. 그러자 진짜 던만추 세상이었는지 파밀리아의 축하를 받았다. 끗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08.10. ) 난 인도에 있었다. 희귀하게 이번 꿈에서는 내 본 모습이었다. 내 앞에는 철도가 있었는데 그 위로 저승사자들이 망자들을 끌고 가는 듯이 철도를 따라 쭉 지나갔다. 그런데 그 행렬에 내가 아는 남자애의 영혼도 갈 것 같아, 그걸 막기위해 난 임시방편으로 마법을 써 두었다. 특이하게 인도 마법이었다. 약간 흑마법 같기도한 신비로운 마법이었다. 그리고 내 측근을 데리고 한 호텔로 갔다. 엄청 호화로운 호텔이었다. 그런데 성격 나쁜 녀석들이 이래라저래라 시비를 걸었다. 난 짜증이 나서 마법으로 때려 눕히고 편히 쉬었다. 뭔가 전개가 이상한 꿈이다. 끗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08.09. ) 난 남자애였다. 마법 같은 힘을 지니고 있었는데 무척이나 강했다. 그러다가 어린애를 구하려하다가 무너지는 건물에 깔리고 말았다. 그 순간 머릿속에 한 기억이 재생되었다. 아직 내가 어렸을 때 나의 부모님을 나무를 붙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할아버지는 나와 대등하리만큼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아마도 지금의 내 능력은 할아버지가 물려주신듯 했다. 그 때 악당이 침입했고 할아버지는 악당을 물리치려 했지만 갑작스런 나의 능력해방에 그 여파로 쓰러지셨다. 능력해방 순간에는 눈이 멀것 같은 빛이 뿜어져나왔다. 후엔 할아버지는 다시는 능력을 쓸 수 없게 되었다. 회상이 끝나고 눈을 간신히 떴는데, 내가 많이 힘들어 보였다. 아무래도 트라우마인것 같았다. 난 완전히..
꿈 일기장 7권에 수록( 2019.07.29. ) 짧긴 하지만 그래도 써보겠다. 난 다자이였고 뭔가 전쟁 중인 분위기어서 완전 난리통이었다. 그 때 오다사쿠에게 총알 하나가 날아왔고 안고가 대신 맞았다. 오다사쿠는 당황하면서 어서 수술을 시켜야 한다며 안고를 평평한 탁자위에 눕혔다. 탁자가 더러워서 안고가 극구 싫다고 했지만 우리는 무시하고 강행했다. 그리고 무슨 능력으로 수술을 한 건진 모르겠지만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바로 오다사쿠가 총에 맞고 나는 애니에서 봤던것 처럼 눈물을 흘리며 오다사쿠!!하고 외쳤다. 비록 내가 다자이었지만 다자이 얼굴이 보여서 만족했다. 어쨌든 오다도 수술을 시키려고 탁자에 눕히고 잠에서 깼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