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인의 세상
코난에게 걸린 꿈 본문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08.28. )
사람들이 많은 공연장. 여기서 마술쇼를 한다고 해서 왔다. 아오코는 보이지 않았고 난 키드였다.
모습을 보니 키드 복장. 또 뭔갈 훔치러 온것같았다. 그래서 여유롭게 마술이나 하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들켜버렸다. 난 당황하지 않고 공연장 내부에 있던 키드 코스튬 샵을 기억해냈다. 그래서 마치 일반인이 코스튬을 입고 미숙하게 마술을 하고 있는 것처럼 둘러댔다. 근데 하필 코난이 거기에 있어서 나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 때 한 아가씨가 마술을 보여달라고 해서 난 최대한 못하는 척을 하며 손동작을 했는데 갑자기 코난이 싱긋 웃더니.
"키드구나" 라고 하는것이었다!!
그 순간 소름이 쫙 돋아서 포커페이스가 무너졌다. 난 나름 못한다고 한건대 손동작의 습관은 제어하지 못한 모양이었다. 그런데 손동작 만으로 내가 키드인걸 알다니....코난 역시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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