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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인의 세상
이름 : 에타 나이 : 17세 취미 : 노래 특기 : 활 쏘는 것 좋아하는 것 : 동물 싫어하는 것 : 이기적인 사람 직업 : 학생 특징 : 와이의 제자로서 와이의 호위를 담당하게 된다. 사실은 백호를 수호하는 가문의 무녀이다. 성격 : 상냥하고 예의바름 눈 : 연두 머리색 : 연분홍
차가운 기운이 그를 감쌌다. 아무래도 이 앞으로 나아가는 건 위험하다고 판단한 그는 서둘러 돌아가기로 했다. 하지만 그는 미처 자신을 향해 빠르게 다가오는 검은 기운을 알아채지 못 했다. "크헉.....아..윽...." 등 뒤로 무언가가 들어온 것을 느낀 와이는 몸을 움직여보려고 했지만 꼼짝도 하지않았다. 등에서 부터 역겨운 기운이 몸을 타고 퍼져나갔다. 불쾌하고 소름끼치는 느낌이들어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생각을 할 수 없을만큼 어지럽고 혼란스러워 와이는 정신을 붙잡기위해 전력을 버티고 있었다. 여기서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그대로 의식을 잃는다. 게다가 여기는 하늘. 떨어지면 죽을것이 뻔하다. 최선을 다해 버티고 있는 와이에게 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드디어...찾았다...제 발로 여기까지 와주다니..
"와이~" "왜 그래, 세미?" 그녀의 부름에 낮잠을 자고 있던 와이가 나무에서 내려왔다. "이 수식은 뭐야?" 그녀는 책에 적힌 수식을 가리키며 말했다. 얼마전에 와이가 알려준 수식과 비슷한 수식이었다. 너무나 당당하게 묻는 세미였기에 와이는 당황스러웠다. "진짜...모르겠어?" "어...모르겠는데?" 와이는 그녀가 복습을 하지 않았다는것을 깨달음과 동시에 이 아이가 정말 매직큐브에게 선택받은 아이인가 의심이 들었다. 세미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와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정말 요 꼬맹이가 매직큐브에게 선택받았다니..." "꼬맹이 아니거든!" 와이는 하는 수 없이 다시, 처음부터 자세히 알려주기로 했다. 와이는 한숨을 내쉬며 책을 들었다. 그런 와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세미는 천진난만하게 와이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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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일기 7권에 수록( 2019.09.15. ) 배경은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마침 수업시간이었다. 정보시간이어서 컴퓨터실에 있었다. 선생님은 한글2010버전을 설치하라 하셨고 난 그 말에 따랐다. 그런데 갑자기 점프 라는 게임을 한다며 게임에 자동으로 들어가졌다. 난 아무 의심없이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은 이름과 다르게 통나무를 굴려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것이었다. 난 마우스로 통나무를 굴리며 장애물을 피해 갔다. 자연스럽게 나는 스트리밍도 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 이 때 뭔가 이상함을 깨달았어야 했다. 통나무를 굴릴수록 통나무는 갈라져갔고 마지막 관문에 도달했을땐 댓글창도 보이지 않았고 마치 게임속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어느새 통나무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고, 난 최선을 ..
이름 : 아마가이 쿠미카 성별 : 여 머리색 : 분홍 나이 : 18세 직업 : 무녀 좋아하는 것 : 약장수 싫어하는 것 : 단 것, 벌레 능력 : 비녀를 이용하여 모노노케를 붙잡는 것이 가능. 단 고통이 따른다(모노노케가 받는 고통과 같다) 가족 : 전부 없음 성격 : 활발 유쾌 눈 : 황금색 머리 모양 : 긴 웨이브 머리 복장 : 무녀복 소지품 : 비녀, 거울, 목검, 약간의 돈, 방울 약장수와의 첫만남 : 낡은 신사에서 도움을 받음
"괜찮아?!" 어째서 이렇게 된걸까. 아까의 총성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괜..찮습니다,아가씨..그냥 살짝 스친거라..." 거짓말. 분명 거짓말이다. 키드의 옆구리에서 붉은 피가 배어나오고 있었다. 누가봐도 중상이었다. 이렇게까지 괜찮은척 하는 이유는 그녀가 키드를 쫓고 있는 경부의 딸이라서 일지도 모른다. 아오코는 심란했다. 키드가 이렇게까지 다친건 전부 자신이 부주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키드가 그녀를 감싸려다 총에 맞은것이다. 그 후 저격에서 피하기 위해 구석진 골목으로 도망쳤다. 손이 떨렸다. 아무리 아니꼬운 도둑이라하지만 막상 부상을 입은 키드를 보니 불안하고 미안해서 눈물이 나올것 같았다. 그런 그녀를 보았는지 키드는 능청스럽게 웃으며 몸을 움직이려 했다. "안돼! 움직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