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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인의 세상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3.18. ) 할머니 댁에서 손님이 죽었다. 범인은 할머니. 일단 생존자는 나랑 어떤 언니였는데 여길 나가려고 열쇠를 찾으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나는 친척언니와 친척오빠, 작은 아빠와 다시 탈출시도를 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인원이 많아서인지 안심이 되었다. 두 명이 할머니의 관심을 끌면 나와 언니가 단서를 찾아 열쇠가 있는 곳을 알아냈다. 문제는 열쇠를 꽂고 나가야 되는데 할머니가 문을 지키고 있으니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결국 그 상태에서 깼다.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3.15. ) 학교 지각을 할 상황이라서 엘리베이터에 탔다. 그런데 어떤 아줌마가 엘리베이터에 타더니 음식물 쓰레기를 같이 버려줄 수 있냐고 물어서 알겠다고 했다. 엘리베이터가 위로 올라가고 옥상같은 곳에서 내려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가는 데 알고보니 그 아줌마는 영화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름있는 배우였다. 그렇게 친해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학교에 가야하는 것을 알아채고 학교에 가려는 순간 일이 터졌다. 아줌마는 학교는 위험하다면서 자신의 회사에 가라고 했다. 결국 난 센과 치히로 처럼 커다란 목욕탕에서 일하게 되었다. 방석이 꽤 무거운데 그걸 날라야했다. 실력이 쌓이면 마법을 쓸 수 있었고, 난 얼마 안 있어 실력있는 직원이 되어 마법을 훌륭히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3.13. ) 친구랑 같이 신천지 시험장에 잠입하게 되었다. 가방에 신천지 시험 답안이랑 문제집 넣고 왔는데 벌써 걸렸다. 일단 모른 척을 하면서 시험을 봤다. 그런데 이상한 건 시험감독 1명도 우리 편이어서 대놓고 시험 답을 알려주다가 걸렸다.ㅋㅋㅋㅋㅋ 이 때 내가 이게 만약 꿈이라면 별일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대놓고 컨닝했다.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2.29. ) 하늘이 너무 이뻐서 찍다가 지진나서 다시 창 밖을 보니까 행성 4개가 보였고 계속 다가왔다. 작심인가 뭔가 하는 소행성도 있었다. 근데 기억이 잘 안난다 ㅎ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2.26. ) 정신이 드니 난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 있었다. 바로 소설에서나 보던 회귀를 한 것이다. 와우. 난 신기해 하면서도 당황스러워서 일단 내 친구 계란이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계란이는 우와. 신기하다. 라고 그렇게 놀라지 않은 반응을 보여줬다. 종이 쳐서 반에 들어갔는데 현실과는 다르게 그 친구와는 반이 달랐다. 게다가 영어시간이었는지 선생님이 원어민 선생님으로 하드코어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대충 수업이 끝나고 난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회귀를 했다고 하자, 다른 사람들도 별 반응이 없어서 이게 흔한 일인가 싶을정도였다. 회귀를 했지만 딱히 쓸만한 것도 없는 것 같아서 고렙마법사가 되어서 팀을 캐리했다.ㅋ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2.20. ) 휴머노이드의 인권을 침해하는 학교에 있었다. 난 신야였고 이 학교의 선생님이었다. 구렌도 선생님이었지만 휴머노이드를 안 좋은 곳에 쓰려는 것 같았다. 그래서 구렌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인공지능 기계에 휴머노이드를 구할 방법을 물어봤다. 저번 꿈에서는 USB로 자료를 훔쳤다가 죽었기 때문에 이렇게 했다. 인공지능은 딱히 도움이 될 답을 내놓지 않았고 구렌에게 들키고 말았다. 난 재빨리 교실을 나와 4층으로 내려갔다. 학생들 사이에 숨어서 구렌이 내려오는지 살폈지만 내려올 기색이 없었다. 그래서 일단 다시 올라가서 정리하려는 데 구렌과 마주치고 말았다. 문제는 구렌 혼자가 아니라 직급이 더 높은 상사와 함께 있다는 점이다. 그는 내 목을 붙잡고 밖으로 나왔다. ..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2.18. ) 이거 한 번 꾼 꿈같긴 한데 일단 적어본다. 학교 강당처럼 큰 건물에 사람들이 있었다. 무대에서 공연하는 사람, 관중, 진행자, 그리고 나와 내 친구. 내 친구는 두 명이었는데 한 명은 평범한 남자애고, 나머지 한 명은 무당이었다. 갑자기 무당인 친구가 불의 칼을 조심하라고 하길래 무슨 소리지 싶었다. 난 일단 친구들과 같이 무대를 보고 있는데 문제가 생긴 모양인지 공연을 하던 유명한 스타와 스태프들이 얘기를 나눴고 곧바로 그 스타가 무슨 일인지 알아보겠다며 입구로 나갔다. 하지만 그녀는 울면서 다시 돌아왔다. 그녀를 뒤따라온 남성은 총을 들고 있었다. 그제야 난 저 자가 테러범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건물 내는 그야말로 지옥이 되었다. 울고불고 소리치며 비..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2.17. ) 일단 이 세계는 다자이와 도스토가 서로 모르는 세계였다. 무장탐정사도 존재 하지 않는 그저 평범한 세계였는데 난 다자이를 찾고 싶어서 이리저리 뛰어댕겼다. 그런데 갑자기 날 쫓아오는 수상한 세력들이 생겼다. 난 지붕도 날라다니면서 열심히 따돌리려고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도망치다가 호텔이 보여서 그곳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호텔의 비서관? 같은 느낌의 사람과 친분이 있어서 다자이를 봤는지 물어보는 동시에 저 사람들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그 덕에 순간이동으로 숲 속으로 도망칠 수 있었다. 그러다가 뜬금없이 해금을 연주 하면서 잠이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