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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인의 세상
"괜찮아?!" 어째서 이렇게 된걸까. 아까의 총성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괜..찮습니다,아가씨..그냥 살짝 스친거라..." 거짓말. 분명 거짓말이다. 키드의 옆구리에서 붉은 피가 배어나오고 있었다. 누가봐도 중상이었다. 이렇게까지 괜찮은척 하는 이유는 그녀가 키드를 쫓고 있는 경부의 딸이라서 일지도 모른다. 아오코는 심란했다. 키드가 이렇게까지 다친건 전부 자신이 부주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키드가 그녀를 감싸려다 총에 맞은것이다. 그 후 저격에서 피하기 위해 구석진 골목으로 도망쳤다. 손이 떨렸다. 아무리 아니꼬운 도둑이라하지만 막상 부상을 입은 키드를 보니 불안하고 미안해서 눈물이 나올것 같았다. 그런 그녀를 보았는지 키드는 능청스럽게 웃으며 몸을 움직이려 했다. "안돼! 움직이지마!..
요즘에는 뭔가 괴도키드에 관련된 꿈을 많이 꿔서 기분이 좋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최근들어 음성지원도 되니 너무 설레♥ 이럴때가 아니라 빨리 자각몽을 꿔서 내가 보고 싶은 애들을 봐야 하는데...연성할 능력이 없으니...꿈에서라도 보고싶다....
꿈 일기 7권에 수록( 2019.09.07. ) 키드가 있었다. 하지만 눈이 빨갛게 물들어져 있어서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키드는 돈이 많은 것 같은 저택에 몰래 침입해 제일 강한 무기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그건 그냥 기능이 좋은 행글라이더였다. 게다가 강한 동료도 생겨서 무적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배경이 일그러지더니 키드는 어디가고 다자이가 나왔다. 바다위 였던것 같다. 오다사쿠가 총에 맞아서 안고랑 다자이가 달려 왔다. 다행히 일찍 발견해 오다사쿠는 살았다. 하지만 두 번째로 똑같은 일이 생기자 오다사쿠는 결국 죽고 다자이는 슬픈 나머지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 순간 다자이 시점으로 바뀌었고 투명한 바다 덕분에 모래바닥이 보였다. 난 천천히 바닥까지 가라앉았다. 꽤 깊은 곳이었지만 바다가 진짜 투명..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08.28. ) 사람들이 많은 공연장. 여기서 마술쇼를 한다고 해서 왔다. 아오코는 보이지 않았고 난 키드였다. 모습을 보니 키드 복장. 또 뭔갈 훔치러 온것같았다. 그래서 여유롭게 마술이나 하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들켜버렸다. 난 당황하지 않고 공연장 내부에 있던 키드 코스튬 샵을 기억해냈다. 그래서 마치 일반인이 코스튬을 입고 미숙하게 마술을 하고 있는 것처럼 둘러댔다. 근데 하필 코난이 거기에 있어서 나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 때 한 아가씨가 마술을 보여달라고 해서 난 최대한 못하는 척을 하며 손동작을 했는데 갑자기 코난이 싱긋 웃더니. "키드구나" 라고 하는것이었다!! 그 순간 소름이 쫙 돋아서 포커페이스가 무너졌다. 난 나름 못한다고 한건대..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08.25. ) 키드가 되어 무대준비를 하러 갔다. 난 대충 가방에 닌텐도랑 ..그거 밖에 안 넣었넼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집을 나서고 무대 준비할 건물의 화장실에 잠깐 들렀다. 그런데 갑자기 문 밖으로 쿵쿵! 소리가 나더니 "괴도키드, 네가 여기있는거 알고 있다. 얼른 나와!" 라는 말소리가 들려왔다. 솔직히 난 조직애들중에 아주 멍청한 사람이 왔다고 생각했다. 나오라고 나올 사람이 어딨나? 그리고 그렇게 알려주면 당연히 도망가지. 차라리 몰래 문따서 습격하는게 날 잡기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을 하다가 일단 도망칠 궁리를 했다. 화장실 문은 잠겨 있고 창문도 없다. 천장을 확인하다가 우연히 환풍구를 발견했고 애니에서 본것처럼 여기로 나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짐..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08.24. ) 괴도키드가 밤에 하늘을 날아서 도망치려는 데 저격이라도 당했는지 갑자기 피를 흘리며 떨어졌다. 다행히 그 때 코난이 함께 있었다. 키드는 어찌어찌 정신줄 부여잡고 잘 착지했다. 코난은 붕대를 가져와서 지혈을 해주었고 키드는 지이에게 연락을 넣어논 상태였다. 솔직히 키드가 너무 잘생겨서 이번꿈은 감상하듯이 꿨닼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얼마 안 지나서 지이가 데리러 왔고 어째선지 코난도 같이 타게 되었다. 키드는 괜찮다는 듯이 웃어보였지만 나에게는 그저 포커페이스로 힘든걸 감추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코난은 웃는 키드를 보고 얼굴이 새파래져서는 얼른 쉬라고 했다. 역시나 많이 힘들었던건지 키드는 금방 잠에 빠졌고 코난은 그걸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흐뭇♥
꿈일기4권에 수록 한창 내가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 세브 교수님 덕질할 때여서 이런 꿈을 꾼 것같다. 학교에서 세브영화가 나오고 있었다. 내용은 여주가 시간을 되돌려서 세브를 살리려는 거였는데 마침 여주도 내가 상상한 캐릭터. 영화가 하이라이트에 다다르고 세브는 아무것도 모르고 여주한테 도망치라고 하는데 여주가 울면서 여기있으면 세브가 죽는다는 것을 말하게된다. 세브는 당황하고 여주는 시간을 되돌린 사실을 말하려고 하는데 종이 쳐서 못 봤다...... 그다음엔 배경이 바뀌고 난 광대에게 납치 당한다. 가까스로 탈출하고 갑자기 부자가 된다. 하인도 거느리고 아이도 생겼는데 또 광대가 나타나서 내 모든것을 빼앗았다. 화나서 광대랑 싸웠다. 그 다음에 또 배경이 바뀌고 난 카이토가 되었다. 코난, 란, 모..
꿈일기4권에 수록 입학자들만 보이는 투명 열차를 타고 란과 카이토가 서로 모르는 사이로 학교에 입학하게됬다. 근데 싸가지 없는 어떤 아저씨가 란에게 심부름 같은걸 시켜서 카이토가 괴도키드가 되서 도와주게됐다. 그 와중에 카이토가 다쳤는지 피를 흘려서 란이 치료해주었다. 그 때 카이토가 두근두근한 감정을 느꼈다. 돌아서서 아닌척 하고 화장실로 가는데 뭔가 느낌이 싸한 것이었다. 알고보니 살인이 일어날 예정이었다. 3인칭으로 보고 있던 난 지루해서 사건을 스킵했다. 그래서 사건이 해결되고 란과 카이토 커플 일러를 손에 넣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