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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인의 세상
꿈일기 11권에 수록( 2023.01.31 ) 약간 오버로드 세계관이 섞인 배경이었다. 내가 아인즈는 아니었고... 그냥 여러 부하 중 한명? 같은 느낌이었다. 어쩌다가 학교에서 마법신수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어떤 엘리트가 자기 꺼는 자기 가문 사람만 길들일 수 있다고 했다. 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잘난 척하는 모습에 홧김에 길들이기를 시도했다. 근데 성공해버렸다. ?? ㅋㅋㅋㅋㅋ 불사조랑 얼음사조는 진짜 아름다웠고 그 둘은 내 주위를 빙빙 돌았다. 덕분에 희귀아이템도 얻어서 아인즈는 분통을 터뜨렸다. 그래도 마지막에 내 몸상태가 안 좋아져서 벽에 기대고 있으니까 다 같이 걱정해주었다. 애니 속에서 살아도 좋을 듯.
꿈일기 11권에 수록( 2023.01.28 ) 약간 선택받은 용사들이 적이랑 싸우는 흔해빠진 이야기였다. 주인공 포지션인 남주와 여주, 그리고 히로인. 남주랑 여주 둘이 싸우고 히로인이 적을 감지할 수 있는 그런 설정이었다. 히로인은 은발에 잘생긴 남자였다. 근데 진짜 이쁜데 상냥하기까지 해서 보는 내내 행복했다. 아무튼 그 남자가 적을 감지할 수 있는데 그 방식이 가슴통증을 느끼는 거였다. 근처에 적이 있으면 정말 고통스러워했고 그 때문에 남주와 여주는 재빨리 해치워야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기운에 폭주해서 히로인이 전투모드에 돌입해버렸다. 분명 싸움같은 건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주인공을 압도할만큼의 힘으로 멋있게 적들을 해치웠다. 주인공들은 당황하고 난 애니 보듯이 열광하고 있던 그런 꿈이었다. 끗.
아 진짜 날 잡아서 내가 업데이트 하고 만다
내가 시험만 끝나면 꿈일기 몰아서 올릴거야! 그림도 마음껏 그리구 책도 읽을 거야!
2023년 4월 23일 광주 아시아 문화 전시당에 놀러가다! 사유~ 어쩌고 라는 이름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가는 길에 찍은 공조팝나무 와 내가 이런 곳을 다 와보고. 너무 신기해서 계속 이러저리 둘러봤다. 제일 마음에 든 사진. 너무 황홀해!! 마지막에 지평선이었나 책을 넘김으로써 연출되는 지평선을 감상하는건데 정말 좋았다. 처음에는 종이 틈새라고만 인식했는데 보다보니 진짜 지평선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 아주 만족. 이외에도 좋은 작품이 많았지만 사진을 안 찍었다.... 하핳 다음에 또 갈 수 있길.
헤헤헤헤헤헤헿 친구가 내가 열손가락 안에 든다고 해줬당.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ㅔ헿 우린 판타지 동맹이야. 평화주의자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