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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인의 세상
꿈일기 10권에 수록( 2022.02.28 ) 선생님과 함께 꿈 속 상징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 그러다가 까마귀 얘기가 나왔다. 선생님은 까마귀가 빛을 찾아준다고 하였다. 그 말을 듣고 나는 꿔본 적도 없는 까마귀 꿈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게임할려고 가고 있는 걸 내가 내려다보고 있는 꿈이었는데 어느 순간 이상하게 소름이 끼쳤다. 내가 떨어지려는 순간 정신이 드니 까마귀가 내 손목에 있었다. 까마귀는 매우 부드러웠다. 근데 문제는 이 꿈. 내 기억에는 없는 꿈이다. 꿈에서 깨고 꿈일기장을 다 뒤져봤지만 그런 꿈은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기엔 꿈 속에서의 나는 진짜 생생하게 꿈의 단편들로 꿈을 기억하려 애썼다. 아무래도 내가 잊어버렸던 꿈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프로이트가 쓴 '꿈의 해석'을 읽고 있는데 내 생각이랑 너무 달라서 받아들이기 힘들다... 괜히 샀나 싶을 정도. 해석이 내 기준에는 진짜 억지스러운데 꿈 주인은 수긍하고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뭐라 말할 수도 없다. 다른 꿈 서적을 봐야하나...
언젠가 저 방을 곰탱이로 가득 채워주겠어 그리고 2024.08.20 업데이트한 방 캬! 빈약하던 내 방이 맞나? 히히히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돈은 없네 도서관의 힘을 빌려야하니 학생증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빨리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물론 쪽지시험이 있지만 그래도 영화가 기대돼서 떨린다 진짜 가슴 뛰는 영화일 게 분명해! 그들은 사랑을 하고 있어!
아핳 오늘은 금요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하는 날이징 ㅠㅠㅠㅠㅠㅠㅠ좋은데 슬퍼
어떻게 아직 수요일이지? 싶은 마음과 동시에 드라마가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서 괴롭다. 젠장!! 난 김남길을 놓을 수 없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험난한 대학생활에서 어떻게 놓을 수 있냔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