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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인의 세상
안녕 여러분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시험 망친 후기~~~~~~~~~~~~~~~~~~~~~~ 와ㅏ아아앙이이이이이ㅣㅇ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앙 세상에 생명과학을 그렇게 열심히 봤는 데 그 모양이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핳 수학은 선생님을 볼 면목이 없고 후후후후후후훟ㅎ후후ㅜ후후 세지는 뭐지 먹는건가??????????????????????????? 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 게임하고 싶다 게임하고 싶다 게임하고 싶다 그와중에 영어는 포기했어 도대체 몇 개나 포기할 셈이야? 그러면서 장금이를 보고 앉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생각하면 할 수록 어이가 없닼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한껏 늘어져서 자고 싶다 흐어어어어어어엉 집에 소파가 생겼다 집에 소파가 생겼다 생겼다 생겼다 등받이로 최고최고 1. 심심하니까 나폴리..
아아 시험공부를 하다보니 어느새 1시. 이쯤이면 새벽감성으로 철학적인 사고가 떠오르기 마련이죠. 마침 옆에 철학책도 있으니 한 번 보실까요? 사실 오전에 책을 읽었는데 아주 놀랍더군요. 우주가 만들어지기 전, 그러니까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를 과연 생각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열심히 상상해보기도 하고 이 너머의 너머에는 무엇이 있고 어떤 모습일까 하고 또 열심히 상상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매우 힘들더군요. 처음에는 검정의 공간을 생각했다가 색이란 개념조차 없다면 검은색이란게 없다면 어떻게 되지? 그러고는 검은색을 지워 상상했습니다. 하지만 검은색을 지우니 흰 색이 떠오르고 결국 색 조차 없는 완전무결한 무의 상태를 생각해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도 그 내용이 나오지 뭡니까. 나만..
사실 이 현실이 내 뇌가 만들어낸 가상현실이라면 어떻게 될까? 진짜 현실의 나는 죽고 내 뇌를 따로 보관해서 컴퓨터에 이식한다면 아무것도 모른 채 가상현실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인가? 아니면 한순간의 꿈이었으면 좋겠다. 현실의 내가 이 긴 꿈을 꾸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내가 꾸는 꿈은 꿈속의 꿈이 되는 건가. 아주 흥미롭군! 곰탱신은 오늘도 쓸데없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 일이 없는 걸까요. 아뇨. 분명할 일은 있지만 곰탱신이 하고 싶은 일은 없답니다. 오 이런, 이만 현실을 자각하세요. 곰탱신이여. 당신은 이런 허무맹랑한 생각에 빠져있을 시간이 없답니다. 향후 미래를 위해 정신을 혹사시키고 몸을 힘들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요.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는 보이지 않기에 그 위험요..
진짜 1도 안 됨. 과거에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어떻게 책을 읽다가 잠들 수 있지? 잠이 부족한가? 아님 걍 지루해서인가? 와아아아아ㅏ앙...정말 하기 싫다.
아....세계지리 점수가 반토막이야....어쩌지...수학도 영어도 이 모양이네 정말 살기 싫다
수학 망쳤다... 세상에 실수까지 하다니... 이걸로 등급이 떨어지고 내 인생도 떼구르르르르르..... 아.........공부하기 싫어 애니나 보고 싶네
계란이의 권유로 로오히를 하게 된 곰탱신!! 과연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인가! 빠밤!! 일단 확실한 건, 루실리카 너무 이쁘잖아!!!! 메이링 귀여워!!! 현재 알아낸 사실은 이것뿐... 빠른 시일 내에 뉴비를 탈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