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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 및 꿈

무서운 동물의 숲

곰탱신 2019. 12. 1. 21:22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11.15. )

내가 동물의 숲에 안들어간지 한달이 넘었었다. 하지만 이런 꿈을 꿀 줄이야...

동물의 숲에 오랜만에 들어가고  사건이 일었났다. 집에서 나와보니 마을 황폐화 돼있었고 마치 귀신이라도 나올것 같은 마을이었다. 그래도 일단 마을 돌아다녀 보는데 주민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눈이 빨간 주민을 찾아 반가워서 가까이 다가갔는데 갑자기 나에게 오더니 내 아이템을 뺏어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도망치는데 계속 쫒아오고 있어서 용기를 내 그 주민을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빨간색으로 물들더니 화나서 더욱 쫓아오는 것이었다. 그것이 너무 기괴하고 무서워서 결국 동물의숲을 지웠다. 그리고 잠에서 깼고 뒤숭숭한 마음에 동물의 숲에 들어가 보았다.

다행히 마을 평범한 모습이었고 난 안심했다. 그런데 조금 소름이었던 점은 마침 내가 들어간 날이 바닐라라는 주민의 생일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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