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인의 세상

정체를 들킨 검은 고양이 본문

자각몽 및 꿈

정체를 들킨 검은 고양이

곰탱신 2019. 11. 10. 19:45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11.07. )

레이디버그를 비롯한 수많은 영웅들이 빌런들에게 당하고 가둬졌는데 각자 따로따로 흩어져버렸다. 블랙캣도 쓰러져서 어딘가에 가둬졌는데 눈을 떠보니 기사석상 안이었다. 그래서 블랙캣은 석상을 부수고 밖으로 나왔고 마침 변신이 풀렸다. 아드리앙은 일단 눈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갔는데 도중에 그곳의 문을 열고 들어온 아빠와 마주치게 되었고 아드리앙 아빠는 석상에 블랙캣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그가 블랙캣이라는 걸 깨달았다. 아드리앙은 당황하고 패닉상태에 빠져서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아빠를 따라 차에 탑승했다. 그러면서 우물쭈물하면서 털어놓는데...어차피 그 사람이 호크모스인걸..^^이용해먹기 좋겠단 생각을 숨기며 아드리아의 아빠는 그래. 하면서 이해하는 척하고 다시 돌려보낸다.

그리고는 어찌어찌 레이디버그와 만나서 빌런과 싸우는데 이상한 가루같은걸 대기중에 뿌려놓아서 그거 때문에 블랙캣이 정신이 희미해지기 시작한다. 레이디버그가 블랙캣을 부축해서 가루가 퍼져있지 않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데 마침 밤이라 야경이 이뻤다.ㅎㅎ

레이디버그는 빌런이 너무 강하니까 좌절하면서 슬퍼하는데 그 새 정신차린 블랙캣이 괜찮다며 조언을 하는데 너무 멋졌다. 그리고는 인어 미라큘러스 하면서 문구가 떴다.

인어 미라큘러스를 착용하면 인어로 변신하여 막강한 힘을 주지만 그 후에는 존재가 사라진다. 라는 문구가.

그거 읽자마자 블랙캣이 이거 쓸것같아서 불안했는데 거기서 끝나버렸다....악!!!

'자각몽 및 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서운 동물의 숲  (0) 2019.12.01
패러럴월드인것인가  (0) 2019.12.01
다자이의 병원생활  (0) 2019.11.10
염라대왕  (0) 2019.10.29
키드와 하이바라의 등장!  (0) 201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