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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 및 꿈

염라대왕

곰탱신 2019. 10. 29. 20:26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10.05. )

식당에서 가족과 같이 밥을 먹고 집으로 가려는데 서비스로 나의 적성에 맞는 요괴워치 굿즈를 준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마지막으로 뽑았는데 직원이 표정이 이상해지더니 알려 주지도 않고 가버렸다. 난 뭔가 이상해서 그냥 돌아가려는데 알고보니 내가 염라대왕을 뽑은것이었다. 마침 염라대왕을 좋아해서 와아! 하고 있었는데 염라대왕의 아버지가 나타나서는 식당을 초토화를 시키고 바람을 일으켰다. 염라대왕은 아버지를 설득시키고 있었는데 대충 들어보니 인간이랑 지내서 좋을게 없다는 식으로 말해서 내가 무릎을 꿇고

"부탁드립니다! 부디 허락해주십시오!" 라고 간곡히 부탁을 했다. 염라의 아버지는 화를 내며 뜨거운 바람을 일으켰고 내 몸을 뚫고 지나갈때 마다 소름이 돋았다. 몇번하다보니 잠잠해져서는 고개를 들고보니 내가 액자에 봉인해버렸다....(?)

이게 내 새로운 능력이라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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