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인의 세상
할아버지의 학교 본문
꿈일기 8권에 수록( 2020.10.24 )
꿨던 꿈이었다. 장금이 친구 영월이를 도울 남자가 실수로 왕의 처소에 들어가 도주하게 되었다.
뭐, 이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나와 엄마, 아빠가 할아버지가 지은 학교에 들어가게 된 일이다.
물론 실제로 할아버지가 지은 학교가 있는지는 모른다. 그저 꿈 속 일일 뿐이다.
어쨌든 어두컴컴한 폐교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높은 곳에 숨어있던 여자 귀신을 발견하고 엄마를 다급히 불렀다.
조금 놀랐지만 그렇게 나쁜 귀신은 아닌 것 같았다. 소녀같았는데 좀 소심한 성격인 듯 했다. 그래서 문 앞에서 길막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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