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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 및 꿈

시대를 뛰어넘어

곰탱신 2020. 1. 14. 13:49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1.12. )

조선시대였다. 난 선비였고 도적떼에 습격을 받고 있던 중이었다. 습격을 받는 건 나뿐만이 아니었다. 도적은 활을 여인에게 겨눴고 난 여인을 구하기 위해 여인을 이끌고 바위 뒤에 숨었다.

그 후로 배경이 바뀌고 난 내가 꿈을 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난 할머니댁 침대에 누워있었기에 그냥 신기한 꿈을 꾼줄로만 알았다. 그리고는 나의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난 유능한 의사였고 잠시 할머니댁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런데 다시 조선시대로 배경이 바뀌더니 이번에는 내가 여인이 되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그 일이 반복되는 것을 보았고 눈을 떴을 때는 할머니댁에 한복 차림 그대로 와있었다. 그제서야 난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로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남자는 나를 보고는 깜짝 놀라했지만 꿈속에 나온 사람임을 알아보고 일단은 여기에 머물게 해주었다.

그 다음은 내가 코너가 되었다. 나는 사이버라이프의 직원과 함께 사이버라이프에 들어가 정보를 캐보기로했다. 직원은 행크에 대해 조사하려 했지만 상사에게 들키는 바람에 쫓겨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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