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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인의 세상
꿈일기 10권에 수록( 2022.02.14 ) 난 키드였다. 일을 마치고 브라운 박사 차를 얻어타다가 다시 날아서 아파트 근처에 내려 고양이를 구해주었다. 그러던 중에 코난에게 걸려서 다시 도망쳤다. 그 순간 어쩌다보니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어서 병원에서 일하게 되었다. ㅋㅋ 왜 병원이었을까... 아무튼 평소엔 투명마법을 쓰고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여주 포지션인 어떤 의사가 날 자꾸 쫓아다니는 것이다. 난 그게 영 성가셨다. 덕분에 날아다니는데 속도가 안 붙어서 땅에 내려와야했다. 아무래도 내가 수상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한 번은 이 병원에 비리를 밝히기 위해서 비 오는 날에 날아댕기고 있는데 어김없이 그녀가 쫓아왔다. 이번에는 간호사 한 명도 포섭했는 지 간호사도 쫓아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땅에 떨어..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1.26. ) 솔직히 어떻게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신형사로 변장한 키드와 골롬보 반장이 어쩌다가 빌딩에서 떨어지게 되었고 키드는 딱히 다른 수가 없었기에 자신이 골롬보 반장의 밑으로 이동해서 충격을 전부 받아냈다. 그 광경을 3인칭으로 보고 있는 나는 키드가 죽지않기를 빌었다. 빌딩이 높았음에도 또 다른 건물이 옆에 붙어있었기에 그 쪽으로 떨어져서 죽지는 않았다. 대신 키드는 의식을 잃었고 골롬보 반장은 매우 당황했다. 키드는 정체를 들키지 않은채로 병원에 실려왔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 들킨게 신기하네.) 그 때부터 내가 키드의 관점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눈을 떠보니 아름이가 보였다. 아마도 날 걱정하는 듯 했다. 난 괜찮다고 말한 후..
꿈일기7권에 수록( 2019.11.05. ) 이유는 모르겠지만 병원에 입원해있었다. 란포는 금방 다녀올테니 얌전히 있으라고 한 후 병실을 나갔다. 다자이는 특유의 능글맞은 미소로 다녀오라고 했다. 잠시후 갑자기 다자이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고 얼굴이 죽을 상이 되더니 당황하고 불안해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 순간 문이 열리며 모리가 모습을 보였다. 다자이는 완전 인상을 찌뿌리며 병실을 뛰쳐나가려고 하는데 앨리스가 붙잡아서...솔직히 나도 약간 짜증났다. 네가 뭔데 다자이를 잡어!! 어쨌든 붙잡힌 다자이가 당황하면서 꿈은 끝났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