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인의 세상
새로운 속성 마법을 쓴 꿈 본문
꿈일기 8권에 수록( 2021.02.14 )
몇몇 애들과 과격한 롤러코스터에서 살아남기 휘해 하늘을 날아 무사 착지했다.
솔직히 이 꿈에서 제일 중요한 점은 불의 마녀, 풀의 마녀, 얼음 여왕을 상대했다는 점이다.
롤러코스터에 살아남은 후,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학교였던 것 같다. 복도에서 마녀들을 만나 상대해야만 했다.
마녀에겐 심장이 있었는데 훤히 드러나 있어서 공격하기 쉬웠다.
먼저 축하할 점은....바로바로.......
처음으로 물의 마법을 썼다는 것이다!!!!
물의 마법으로 불의 마녀의 심장을 공격하고 불의 마법으로 풀의 마녀의 심장을 공격하니 동시에 두 심장이 파괴되면서 남은 상대는 얼음의 여왕 뿐이었다.
얼음의 여왕은 상대하기 좀 벅찼다. 물의 마법으로 어찌어찌해서 이겼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꿈에서 깨고 이것에 대한 내 가설을 적어보았다.
아무래도 꿈 속에서의 마법의 힘은 평소 마법의 이미지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
불하면 강력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떠올리게 되고 이미 한 번 써봐서 그런지 믿음도 두터웠기에 손쉽게 다룰 수 있었으며 그만큼 강력했다. 하지만 물은 고요하고 정적인 이미지에다가 믿음이 부족해서인지 컨트롤 하기 힘들었다.
앞으로 물의 마법을 능숙하게 쓰려면 물의 이미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나만의 이론을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예를 들어, 물에 닿기만 해도 움직일 수 없다던가. 풀의 마법은 가시밭길을 형상화 하면 되지 않을까?
어쨌든 좀 더 연구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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