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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인의 세상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12.27. ) 학교에서 좀 강한 귀신과 싸우게 되었다. 하지만 희미한 자각몽의 힘으로 어찌어찌 물리치고 평화로워져서 친구와 자습시간을 째고 학교 지하의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갔다. 이상하게도 일반인 손님도 있었지만 역시나 꿈속의 나는 인지하지 못 했다. 내가 볼 영화는 겨울왕국3 였닼ㅋㅋㅋ.와우. 근데 내용이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마법천자문이 합쳐진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혼세마왕이 아직 악마화 하기 전일때 과거의 천세태자가 얼음 궁전에 있었다. 얼음 궁전은 영화에서 본것보다 더 크고 웅장한 던전 느낌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악마화가 시작되고 천세의 머리가 검게 물들었다. 그 다음 거미형체의 요괴가 한자마법을 써 천세의 머리가 하얗게 물들었다. 그 때 현재의 혼세마왕이 나..
꿈일기 7권에 수록( 2019.12.15. ) 천계에서 혼세마왕이 쓰러져있었다. 염라대왕의 말과 분위기를 보자니 혼세마왕이 기억을 되찾으려하는것 같았다. 곧이어 혼세마왕이 깨어나고 염라대왕이 옥황상제에게 이를 알렸다. 하지만 옥황상제의 표정은 기쁘지 않은것 같았다. 깨어난 혼세마왕은 몸에 부하가 걸린건지 힘들어 보였다. 옥황상제는 못마땅한 얼굴로 혼세마왕을 믿지 못했다. 혼세는 아픈 몸을 이끌고 마지막이라도 옥황상제에게 인사를 하러 가 무릎을 꿇었지만 못 본척하고 그냥 가버렸다. 거기에 좀 충격을 받은건지 정신에 빈틈이 생겨서 요괴에게 몸을 뺏겨 버렸다. 요괴는 혼세마왕의 모습을 하고 난동을 부렸고 이후, 잡혀서 구속됐다. 그 순간에 혼세의 영혼은 몸을 빠져나와 영혼으로만 형체를 유지하게 되었다.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