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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인의 세상
무당과 함께 하는 귀신 이야기?
꿈일기 7권에 수록( 2020.04.24. ) 난 내 본 모습이었지만 무당이었다. 주위에는 귀신 좀 본다는 사람들이 모여있었는데 그런 사람들은 모두 흑백으로 보였다. 이 모임의 중심이자 주최자 같았던 무당이 앉아 있었다. 무당은 우리들 중에서 한 명씩 지명을 했고, 지명 된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했거나 본 귀신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지명 받은 사람은 어떤 방울을 들고 딸랑거린 다음 이야기를 하고 끝난 뒤에는 다음 사람에게 넘겨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갔는데 푸른 빛의 머리색을 가진 잘생긴 남자가 갑자기 방울을 도로 가로채더니 정신없게 딸랑거리는 것이었다. 곧 있으면 내 차례였기에 난 신경이 거슬렸다. 왜 저런 장난을 치나 싶어 짜증이 났다. 그런데 그 남자는 다른 사람이 말려도 듣지 않고 계속 방울을 울렸..
자각몽 및 꿈
2020. 4. 25.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