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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2023.08.24. 오후 1시 일본, 오염수 방류 개시... 정녕 미쳤구나.

곰탱신 2023. 8. 24. 13:40

이미 글러 먹었어. 다 망했다고.

 

븅신이 아닌 이상 이건 막을 거라고 생각했지. 안일했어. 진심 욕은 계속 나오는데 입만 더러워지니까 그냥 삼킨다.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 어떤 비밀조직이 암살을 하든, 살을 날리든, 폭탄을 던지든 이젠 뭐라도 일어났으면 좋겠다. 아니 애초에 저 새끼를 대통령으로 찍은 놈이 용서가 안 되네. 대체 왜 뽑지도 않은 사람까지 고통받고 아파해야 하는 거지?

 

일본 개새끼들은 왜 멍청하게 구는 거지? 뉴스에서 보이는 범죄를 총리에게나 했으면 진작 막았겠다. 쓸데없는 데 피해자 만들지 말고 정부에게 하라고. 그럼 적어도 인류가 멸망하는 시발점을 없앨 수 있었을지도 모르잖아. 권력이 있는 놈들은 바보야? 머리는 장식인가? 다 같이 죽는 일에 아무런 생각이 없어? 자기들도 다 뒈질 텐데.

 

그리고 미국은 도대체 뭐 하니. 원래 소수의 똑똑이들로만 굴러가는 나라라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국제기구가 있으면 뭐 하니 이럴 때 입 닫고 있는데.  우리들이 아무리 트위터에서 발버둥 쳐도 변하는 건 없고, 탄핵시위를 해도 들어 처먹지를 않는데. 그 와중에 독도 뺏어오려고 발악하는 게 역겹다. 이제 어찌 되든 난 모르겠다.

 

내가 죽으면 영원히 구천을 떠돌면서 윗대가리들을 다 베어가야지. 다 거두어가야지. 누군가는 업을 지고 그래야지.

저 미친 새끼들에게 뼈를 깎고 살을 찢는 고통을 주고 싶다. 무지한 것도 정도껏이지. 온갖 혐오로 점철된 세상에서도 어딘가에는 정상인이 있겠지, 그러고 살아왔는데 그냥 다 죽을 운명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참 많은데. 다 품어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스러지는구나.

 

난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피폭되는 건 괴로우니 싫은데. 자결은 그 후가 힘드려나. 아무리 그래도 저놈들보단 죄가 가볍겠지. 인류멸망이 머지않았다. 죽을 때가 되면 어떻게 죽을지 생각해 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