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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 및 꿈

괴도키드 그리고 악마

곰탱신 2019. 6. 3. 00:04

꿈일기4권에 수록

내가 카이토가 돼서 아오코를 만나려다가 머리 안 감았다는걸 알고 머리를 감았다. 그런데 아오코가 화난 표정으로 내 집에 찾아왔다. 일단 마실 걸 주면서 딸기 탕후루를 내왔다. 그러면서 탕후루 만드는 카페에 가자니까 아오코는 기분이 좋아진 듯 싶었다.

그다음엔 배경이 바뀌고 난 내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이꿈을 꿨다는 것을 깨달았다. 멀리서 악마가 날아왔다.

난 저번에 도망쳤던 그대로 도망쳐서 잡히고 말았다. 학교여서 반에 놓아졌다. 악마는 반에 들어오자 남자로 변했고 반에는 친구들이 있었다. 그리곤 갑자기 글자를 읽어보라길래 봤더니 글자가 엉망이었다. 그래서 모르겠다고 말한 후 다시 자세히 봤더니 환생동물면접이라고 쓰여 있었다. 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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