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무레한 산골 (1)
창조인의 세상
와이와 수학마법 5
"하아..와이 자네도 가겠다는 건가?" "네.." 와이는 교장선생님께 말하면서도 미안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무사히 돌아온다면서 갔다가 기절을 해서 돌아왔는데 또 나간다고 하니...역시 양심에 찔렸다. 교장선생님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쓰러진 사람을 살려놨더니만 다시 나가려고하니 그렇지 않을수가 없을것이다. "..에타양." 교장선생님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네, 제가 온 힘을 다해 선생님을 모시겠습니다." 그녀는 마치 어명을 받드는 장군마냥 열의를 다해 말했다. 그 덕분인지 근심많던 교장선생님의 얼굴이 조금 펴졌다. "엑스는 여기 남아." 얌전히 이들을 보고 있던 엑스는 갑자기 튀어나온 와이의 말에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뭐?! 널 데려온 건 난데, 여기서 마냥 기다리고 있으란 거야?"..
심심해서 쓰는 글
2019. 10. 31. 22:40